대전572의 아들 2명 양성
중구 거주 60대 감염경로 불명
중구 거주 60대 감염경로 불명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경기 성남 확진자와 접촉한 대전 확진자가 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 거주 대전 572번의 10대 아들 2명(대전 574번, 575번)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성남 754번 확진자에서 비롯된 대전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 2명(대전 554·555번)이 확진된 후 대전 564·565,567~569, 대전 574번, 575번 등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또 중구에 사는 대전 576번(60대)은 지난 6일부터 근육통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576명(해외입국 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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