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 안전 고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2021년 식장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구는 식장산 진입로에 새해 식장산 해맞이 행사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페이스북, 밴드 등을 통해 알리고 행사가 열리던 KT송신탑 광장도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새해 첫 날 구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로 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연말연시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소망과 행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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