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사건 처리 절차 등 교육 및 애로 사항 청취

(사진=대전둔산경찰서)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외사계가 온라인으로 민간인 통역 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수사 통역의 원칙들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사계(계장 채동기)는 10일 오후 민간인 통역 요원 13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형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기본지식을 포함해 전반적인 범죄사건 처리 절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통역인으로서 중립성과 정확성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수사 통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고 민간인 통역 요원의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동기 외사계장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통역에 힘써준 민간인 통역 요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통역 요원들의 지원과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이같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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