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문화재단, 19일부터 대전청년작가장터展
대전문화재단, 19일부터 대전청년작가장터展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12.14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작가들의 작품 판로 및 대중의 미술품 소장 기회 부여
대전청년작가장터展 포스터
대전청년작가장터展 포스터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19일~25일 갤러리이안에서 '대전청년작가장터'인 ‘WHO:We have to Open’展을 개최한다.

첫 번째 작가장터에 선정된 일부 작가들이 모여 구성된 아티스트 팀 'WHO'와 진행하는 전시회는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관람객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아티스트팀 'WHO'는 6명(김 완, 김은지, 김추옥, 나현진, 도근기, 박지혜)의 작가로 구성됐다. WHO는 'We Have to Open'의 약자로 삶에서 겪게 될 힘든 상황에서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참신하고 예술성 있는 작품을 통해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민·관 협업을 통해 미술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문화재단과 실무추진단은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해 지역의 다양한 단체 및 유휴 공간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갤러리이안 황재경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대전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