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융합 및 다양한 콘텐츠 활용 당부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1년도 예산 심의에서 젊고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조했다.
김ㅊ의원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우리 가까이 있는 오프라인 지역 언론사와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홍보를 주문했다.
이어 “시정신문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온라인 구독자와 지면 구독자 신청을 구분한다면 예산 절감과 홍보 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
또 "노후 지하철 1호선 광고보다는 페이스북 등 유명 SNS의 자동 알고리즘 연결로 아산시를 한번만 검색해도 관련 광고가 떠오를 수 있는 홍보 방법 등 세대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홍보 체계를 명확히 하고 매체별 연계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영상 플랫폼 가속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최신 홍보 트랜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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