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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직장동료 등 9명 추가 확진 …누적 658명
대전 직장동료 등 9명 추가 확진 …누적 658명
  • 박기원 기자
  • 승인 2020.12.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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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성모병원 관련 2명 확진
대전 625번 20대 직장 동료 3명 추가 확진
15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15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밤새 대전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동구에 사는 미취학아동인 대전 650번은 지난 11일 경기 의정부의 할머니댁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모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시 부평구 396번과 접촉한 20대 남성(대전 658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625번을 매개로 한 직장 내 감염자도 이어졌다.

대전 651·654·655번 확진자는 대전 625번의 직장 동료로 모두 20대다. 대전 625번 확진자는 40대로 서울 성북구에서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뒤 지난 8일부터 기침 증세로 확진됐다. 

대덕구에 사는 대전 652번(50대)과 653번(30대)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구에 거주하는 대전 656번과 배우자인 대전 657번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82병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오전 8시 현재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58명(해외 입국자 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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