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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성화·마이스터고 경영 전국 '최우수'
대전교육청, 특성화·마이스터고 경영 전국 '최우수'
  • 박기원 기자
  • 승인 2020.12.1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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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출품 16개 작품 중 8편 수상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대전시교육청은 17일 교육부가 주관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 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 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0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 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17일 지역 대회 심사를 거쳐 해당 대회에 출품한 16편의 작품 중 8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다 수상과 함께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조은혜·신한이 교사는 ‘셀프리더십을 깨우는 블랜디드 러닝 기반 Cheer_up(취업 업) 책 발간 프로젝트’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오유신·오정숙·박지연 등 3명의 교사가 ‘사람의 자리를 찾아가는 대솦 X Change 프로젝트’로 2등급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 급변하는 수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온라인 수업콘텐츠를 개발해 직무 능력과 수업 역량을 강화한 교사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정홍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직업계고 교사들의 열정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업개선 연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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