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광명 거주…교직원 250여 명 진단검사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에 걸렸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 262번 확진자가 천안 소재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밀접 접촉자 13명이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교직원 등 250여 명은 재택 근무와 함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8일 천안과 아산에서 자발적 검사를 받은 뒤 천안 500번(40대)과 아산 169번(60대)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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