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밀접 접촉 후 자가격리 중 2명 확진
기존 확진자 접촉 및 감염 경로 미상 확진자 등 3명 확진
기존 확진자 접촉 및 감염 경로 미상 확진자 등 3명 확진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18일 대전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하던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대전 692번은 유성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성남 812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대전 693번은 중구에 거주 중인 9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610의 시어머니다. 이 확진자도 자가격리 중 18일부터 기침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 610번은 중구에 사는 50대로 지난 12일 유성구 거주 20대(대전 593번)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1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3명(해외 입국자 42명)으로 집계됐다.
Tag
#코로나19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