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근무자 42명 28일까지 모집,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고용·생계 지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42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1년도 1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동 청사 출입자 발열체크 및 명부관리 등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2월 17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초과하거나 재산이 3억원 초과인 사람은 제한된다.
희망자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이번 사업에 선발되어 참여 중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하여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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