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PC방 등 428곳 방역수칙 이행실태 확인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노래연습장, 공연장 등 중점‧일반관리시설에 대한 행정조치 준수여부를 12월 초부터 특별 점검하고 있다.
구에는 노래연습장 250곳, 스탠딩공연장 1곳, 게임업소 150곳, 유원시설 14곳, 공연장이 13곳이 등록되어 있다.
점검반 3개조를 편성해 주‧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 업소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방문 점검하며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점관리시설의 22시 ~ 다음날 5시까지의 운영중단 여부이고 추가로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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