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2명과 가족 2명 확진
근무 건물 폐쇄 및 서북경찰서로 업무 이관
서북경찰서도 직원 전수조사 진행
근무 건물 폐쇄 및 서북경찰서로 업무 이관
서북경찰서도 직원 전수조사 진행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에서 경찰관 2명과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전 직원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근무 중인 직원(천안511번)이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가족인 515번(10대), 516번(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에는 동료 경찰관(천안517번)도 확진 판정을 받아 동남경찰서는 민원실 등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또 일부 업무는 서북경찰서로 이관했다.
서북경찰서도 선제적 조치로 전 직원들의 코로나19 전수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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