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재구축된 홈페이지를 시연하고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세종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실무추진단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시행업체 ㈜지오넷 PM의 홈페이지 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개선된 점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당부말씀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노후 장비 교체 및 PC·모바일 등 접속환경에 따라 가로 폭이 달라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하고, 효월드 객실 예약 및 뿌리공원 캠핑장 온라인 예약 기능도 구현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중구의 관광명소를 사이버투어 가상체험관도 구축해 구정 홍보하고, 인기 검색어 등 검색키워드 분류기능을 강화해 이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개편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의 핵심은 젊음과 낭만이 있는 원도심 탐방, 대전의 보물 보문산 콘텐츠 개발과, 효문화를 접할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이라며, “2021년 1월 4일부터 전면 개편되는 중구청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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