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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일자리 창출에 21억 투입
금산군, 내년 일자리 창출에 21억 투입
  • 김광무 기자
  • 승인 2020.12.2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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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공근로·지역공동체·코로나19 예방 등
금산군이 내년
금산군이 내년 21억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내년 21억 67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내년 지역주도형 청년·공공근로·지역공동체·코로나19 예방 등 분야별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억 1789만원을 들여 인삼·약초 제조(가공)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어린이집, 일반중소기업 등에 청년 일자리를 매칭하고 인건비를 지원한다.

공공근로는 7억9300만 원을 투입, 취업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DB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기타 방역 분야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일자리를 발굴한다. 

3억3604만 원을 들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원 기업 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공간 개선을 위한 모델도 제시한다.

코로나19 예방 지방 방역 일자리는 1억2000만 원의 예산으로 방역 근로자를 선발해 공공기관 열감지기 운영 및 출입명부 작성 업무를 맡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공공일자리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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