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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교회서 1명 추가 확진…누적 18명
대전 동구 교회서 1명 추가 확진…누적 18명
  • 박기원 기자
  • 승인 2020.1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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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명 70대, 광주 확진자 접촉 50대도 감염

 

24일 대전시는 17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병한 동구 소재 교회 여파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24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사진=대전 중구청)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에서 밤새 동구 소재 교회 교인 1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전 752번은 중구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지난 21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 753번은 서구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친구인 광주 785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754번은 동구에 사는 30대 여성으로 17명이 확진된 동구 소재 교회의 교인이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754명(해외 입국자 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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