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4일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창립 20주년 기념영상,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축하영상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2001년 1월 5일 설립된 공단은 하수처리장, 정수원(화장장), 둔산공동구 등 7개 시설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환경, 체육, 복지, 청소년, 도시기반시설 등 5개 분야 32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청소년수련시설 수탁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등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며 “지난 2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에 걸맞은 시설관리 전문역량도 함께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공시설의 효율적 경영과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 기여’라는 미션과 ‘시민안전과 시민행복으로 신뢰받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만족 강화 ▲혁신성장 기반 마련 ▲사회적가치 실현 선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설동승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청소년수련시설 수탁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등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며 “지난 2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에 걸맞은 시설관리 전문역량도 함께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