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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박스 주식회사 유지곤 대표,그린천사 위촉
옐로박스 주식회사 유지곤 대표,그린천사 위촉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1.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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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00만원 기탁 중고액 후원자 되어 아이들 미래 응원
옐로박스 주식회사 유지곤 대표가 그린천사에 위촉됐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옐로박스 주식회사 유지곤 대표가 그린천사에 위촉됐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2021년 대전의 첫 그린천사가 탄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4일 옐로박스 주식회사(대표 유지곤)와 그린천사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린천사클럽'은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천사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3년간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은 후원약정서 작성과 위촉패 증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옐로박스 주식회사는 자동차 용품 및 무인세차장의 세차용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아이들을 위한 물품 후원, 봉사활동 등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2021년 새해를 맞아 그린천사클럽 가입을 결정했다.

옐로박스 주식회사 유지곤 대표는 "2021년 첫 그린천사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새해 첫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그린천사클럽의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미래자금을 선물해줄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캠페인이다. 이에 동참해주신 옐로박스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저희도 아이들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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