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 운영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가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위로할 마음방역, 심리치료와 방역용품 지급 및 가정 방문소독을 추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강관리(건강검진, 영양제지원), 물품지원(건강꾸러미, 놀이키트), 학습지도(학습지, 독서지도)를 추진, 프로그램 만족도를 97.1%까지 끌어올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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