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3건 심의
![대전 중구의회는 28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신축년 새해 첫 회기를 시작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news/photo/202101/20257_24602_2854.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8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총 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며, 일반안건 중 의원발의는 2건으로 ▲ 대전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선영 의원) ▲ 대전시 중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원옥 의원)이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대의기관으로서 본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경(국민의힘·비례) 의원과 김옥향(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의 구정주요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조 의원은 최근 발생한 대전IEM국제학교 유사 사례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한편,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등 총 6회 104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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