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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일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세종호수공원 일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1.01.2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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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접근성 및 활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궁궐정원
궁궐정원

[충청헤럴드 세종=박종명 기자] 세종호수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및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보행교까지 포함하고 있다.

세종호수공원은 도심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다양한 테마의 인공섬이 조성돼 있어 시민 접근성 및 활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신도심 내에 국립박물관단지, 세종중앙공원 2단계 사업 등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그 동안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세종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매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관광지 100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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