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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32억 지원
대전 서구,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32억 지원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1.02.0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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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임차료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50만 원 지ㄱ
대전 서구청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3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대전 서구청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3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는 32억 원을 들여 코로나19로 매출이 준 상가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4억 원 규모의 ‘서구 영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에 이은 것으로 대전시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개업해 서구에서 영업 중인 연 매출액 8000만 원 이하 매출 감소 소상공인으로 상가 임차료 50만 원을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진행한다

장종태 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지원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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