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 29명, 邑 27명, 面 25명
중학교는 지난해와 동일
중학교는 지난해와 동일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 지역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전년에 비해 1명 줄었다.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1학년도 초·중학교 학급을 증설해 비품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전년보다 1명 준 동 지역 29명, 읍 지역 27명, 면 지역 25명 등으로 39학급을 증설했다.
중학교는 학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동 지역 31명, 읍 지역 30명, 면 지역 29명으로 편성, 58학급을 늘렸다.
충남교육청은 초·중학교 47개교에 학급 증설에 필요한 칠판, 게시판, 사물함, 책걸상 등의 비품비 5억 1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김현기 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를 면밀히 검토해 학급당 학생 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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