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충남지사 출마한 박수현 전 대변인의 후임은 누구?
충남지사 출마한 박수현 전 대변인의 후임은 누구?
  • [충청헤럴드=배태호 기자]
  • 승인 2018.01.2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에 김의겸(55)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 제일고,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1990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 사회부·정치부 기자를 거쳐 사회부장과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을 역임하고 논설위원과 편집국 선임기자를 지냈다.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인 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내정자[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인 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 내정자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김 내정자는 지난 2016년 9월 K스포츠재단의 배후에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있다고 보도,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의 포문을 여는 특종 보도를 한 데 이어 사내 특별취재팀장을 맡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다수의 특종과 단독보도를 이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