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별 감사운영 방안 등 공유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종합감사 세부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10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한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 청렴도를 저해하는 요인에 엄정 대처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별 감사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청과 지원청의 상호 소통으로 감사의 효율성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1년도에는 유· 초·중·고를 포함한 145개의 감사 대상 기관에 종합 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수감 자료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이고 탄력적인 감사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감사 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의 품질을 향상하고 좋은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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