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급 21개교 36학급 569명, 영재교육원 등 5개원 15학급 240명

[충청헤럴드 세종=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공고했다.
세종교육원은 올해 관내 초·중·고 21개교 36학급에 569명의 영재학급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영재교육원을 포함한 5개원 15학급 240명의 영재교육원 대상자를 오는 27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전형은 교사 관찰 추천과 학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영재교육 전형을 치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기관에 따라 전형이 상이하므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및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선발 전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달 25일 영재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역·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으며, 시교육청 지정 영재학급·영재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원은 지난달 25일 영재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학·과학·정보·인문사회 등 다양한 영역의 과목을 개설하고, 모듈형 프로젝트·사사과정·봉사활동·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영재의 잠재력을 성장, 발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