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법률자문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법률고문 위촉
![대전 중구의회는 10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의회의 입법법률활동 자문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윤영훈 변호사를 구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news/photo/202103/20716_25078_4228.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10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의회의 입법·법률활동 자문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윤영훈 변호사를 구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윤영훈 변호사는 제36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지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전 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관련 법률적 사안 자문, 의장이 위임한 의회관련 소송 수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김연수 의장은“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2.0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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