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대전동산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 ▲외삼초등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 ▲대전두리중학교 ▲대전자운중학교 ▲유성고등학교이며 대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당 2800만원을 시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시교육청은 선도학교 증가와 함께 우수사례 공유, 컨설팅 지원, 맞춤형 자료 제작, 안전점검 등으로 프로그램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메이커교육센터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를 활용,메이커선도 미지정 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메이커교육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성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메이커 교육이다”며 “학생들이 만들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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