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및 교통 등 11개 해당분야 전문가 179명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시가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1개 분야 179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 하는 기술심의위원은 해당분야 전문가로 공무원, 교수, 공공기관 임직원 및 설계․시공 업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임기는 2년이다.
분야별로는 ▲토목분야(도로 및 교통 등 6개 전문분야) 94명 ▲건축분야(건축계획 등 4개분야) 70명 ▲조경․환경 분야 15명을 3월26일 부터 4월 9일까지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기술심의위원은 시가 발주한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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