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S 구축을 통해 재해‧재난 시 신속한 복구 기대
![설동승 이사장이 29일 BCMS(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news/photo/202103/20825_25186_2122.jpg)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해상보험과 BCMS(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CMS는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빠르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전경영시스템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관계자는 “긴급재난 발생 시에도 업무연속성 확보로 재난유형 다양화, 피해규모 대형화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BCMS 도입으로 재난관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은 물론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약 3억 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아 예산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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