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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림타운, 시민참여로 브랜드 네이밍 선정
대전드림타운, 시민참여로 브랜드 네이밍 선정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3.31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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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대전드림타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호도 조사 실시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드림타운의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민선7기 출범부터 ‘집 걱정없이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대전형 행복주택인 ‘대전드림타운 3,000세대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타운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통틀어 지칭하는 명칭으로 이번에 선정하는 브랜드 네이밍은 올해 6월에 착공되는 구암 드림타운 425세대를 시작으로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브랜드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대전드림타운의 사업 취지와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 음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중에 드림타운 브랜드 네이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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