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초, 중학교 대상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충청헤럴드 대전=박정하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현대미술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집합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특히 상실을 예술로 풀어낸 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 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미술관 방문을 적극 유도하며, 공교육과 미술관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승혜 관장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기억이 평생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는 상실을 예술로 이겨내는 중요한 마음의 힘을 기르는 공감미술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2회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