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대전 교육희망 2018'은 1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후보 단일화 경선 출범식을 갖는다.

지난달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인 성광진 대교육연구소장, 같은 전교조 대전지부장출신인 승광은 대전달팽이학교 교장, 최한성 대덕대 교수가 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들은 후보 단일화 방식과 규정, 기간 연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 경선에 들어간다.

출범식은 박양진 대전 교육희망 2018 상임대표의 후보 단일화 경선 경과 보고, 입후보자 3명의 인사말에 이어 서약식 및 입후보자 정책 발표, 공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충청헤럴드=배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