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시, 시민옴부즈만 28명 위촉
대전시, 시민옴부즈만 28명 위촉
  • 심영운 기자
  • 승인 2021.04.0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간 시민권익 보호 활동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열린 시민옴부즈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2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법률, 회계, 사회복지, 건축,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민옴부즈만은 향후 2년간 공무원의 위법〮부당행정에 대한 감사청구와 고충민원의 공동조사 등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전문가의 눈, 또는 시민의 눈으로 잘 살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임기 2년 동안 시민불편사항 24건을 제보해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해 60건을 개선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