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은 인심은 달랐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문화가 다른 지역과 판이하다 대전.충남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채워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기준 모금액이 목표치 59억2천300만원을 넘어선 59억3천400만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목표치 167억1백만원을 웃도는 167억6천만원을 확보,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4도를 달성했다.올해 경기 불황과 기부 포비아가 번지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꽁꽁 얼어붙어 목표액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그러나 1년 내내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져온 유치원생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까지 힘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밝혔다.'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날까지 73일간 진행됐고 ,1일 오전 대전 서구 경성큰마을 사거리 사랑의온도탑 앞, 충남도청 사랑의온도탑 광장서 폐막했다[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802/2097_2537_1234.jpg)
대전·충남의 인심은 달랐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문화가 다른 지역과 판이하다. 대전·충남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채워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기준 모금액이 목표치 59억 2천300만 원을 넘어선 59억 3천400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목표치 167억 1백만 원을 웃도는 167억 6천만 원을 확보,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4도를 달성했다. 올해 경기 불황과 기부 포비아가 번지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꽁꽁 얼어붙어 목표액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그러나 1년 내내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져온 유치원생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까지 힘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밝혔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날까지 73일간 진행됐고, 1일 오전 대전 서구 경성큰마을 사거리 사랑의온도탑 앞, 충남도청 사랑의온도탑 광장서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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