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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내정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내정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4.0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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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획 ㆍ안무력 등 높은 평가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내정자. [사진 대전시청 제공]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내정자. [사진 대전시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정하 기자]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에 김평호씨가 최종 내정됐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1차 심사 응시자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동영상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창작을 기본으로 타악과 민속에 조예가 깊은 김 내정자는 이전에 근무하던 시립무용단에서 기획과 안무력으로 무용단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재임된 바 있다. 

김 내정자는 청주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무용학과에 석사를 취득해 대전시립무용단 훈련장을 거쳐 창원과 청주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시립무용단의 공연 수준 향상과 체질개선 등 대전의 무용공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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