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는 15일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행사 개최를 전격 취소하고, 의정발전 유공구민 표창은 오는 26일 임시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제작된 동영상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해 구민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

동영상은 1991년 4월 15일 동구의회 첫 출범부터 제8대까지 30년간 의정활동 발자취와 역대 의장 축하인사, 구민이 의회에 바라는 메시지, 현역의원의 의정활동 방향과 각오를 담고 있다.

박민자 의장은 영상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구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동구의회가 앞장서겠다”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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