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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코로나 19 신속대응 전담인력 운영
대전 동구, 코로나 19 신속대응 전담인력 운영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4.16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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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전담인력 모집
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 19 지속적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 19 신속대응 전담인력’운영에 나선다.

최근 학교 및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또한 4월 12일 기준 941명으로 폭증하고 있어 자가격리 물품전달 등 공무원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구는 감염병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청년일자리 제공의 일환으로 자가격리 물품 전담인력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인력은 ▲자가격리 물품 포장 및 배달 ▲선별진료소 검사대기자 관리 및 환경정화 ▲코로나 19 관련 민원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 거주자로 만 26세 이상 39세 이하 1종 운전면허 소지자다. 오는 19일까지 이메일(phk5466@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신속 대응 전담인력 운영을 통해 청년 실업과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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