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도 참석 분향
![16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당시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news/photo/202104/21099_25447_4823.jpg)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기억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묘역에서 헌화와 참배를 마친 허 시장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마음속 깊이 새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news/photo/202104/21099_25450_5144.jpg)
허 시장은 또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고 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고 정완진 애국지사는 1943년 4월 태극단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 중 대구형무소에서 고문을 당했고, 1990년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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