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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의원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미얀마 군부 규탄대회 동참
중구의회 의원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미얀마 군부 규탄대회 동참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4.20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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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등 중구의원, 미얀마 군부 규탄
대전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가 주최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군부 쿠데타 규탄대회’에 동참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가 주최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군부 쿠데타 규탄대회’에 동참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가 주최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군부 쿠데타 규탄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가 대전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 쿠데타를 규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중구의회 김연수 의장(국민의힘)과 육상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안선영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윤원옥 사회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김옥향 의원(국민의힘), 정옥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김연수 의장은 “자유민주화를 부르짖는 미얀마 국민에게 행해지는 군부의 폭력과 만행은 미얀마 내부의 문제로만 국한될 수 없는 국제적 문제”라면서 “한국자유총연맹이 대한민국 최대의 자유민주주의 국민운동단체로서 국제사회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및 학살 행위를 규탄하는 행사를 매주 개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회에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대전에 계신 미얀마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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