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CCTV 모니터링 등 진행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44곳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예방 CCTV 모니터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재무회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CCTV 열람의 경우 보육활동 중 아동학대가 발생할 수 있는 점심식사 시간과 오침 시간에 대해 필수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 근무상황 적정여부와 안전분야(방역, 급식, 위생, 차량), 재무회계, 어린이집 운영시간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또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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