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황 대전둔산여고 교장 인성함양 위원회위원 위촉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아동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대전둔산여고(교장 정해황)를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인성 함양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26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감사 편지를 통해 세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인성함양 실천학교로 선정된 대전둔산여고의 정해황 교장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성함양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아동, 청소년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해황 교장은 "아이들이 편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전화신청(1833-3482) 또는 홈페이지(https://www.thanksletter.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편지 사진을 찍어 문자로 감사편지 사무국(1833-3482)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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