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터 신청 접수… 지원대수 30여대 지원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28일부터 노후건설기계 매연 저감장치 부착 비용 전액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 대수는 약 30대안팎으로 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2005년 이전 제작차 중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노후 덤프트럭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우편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 검토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치 제작사를 배정받아 제작사를 통해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노후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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