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특수학교 총 283명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어린이 총 283명이다. 선정 기준은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환경정화활동, 어린이회 활동 등 교내ㆍ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와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역경을 이기고 밝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다. 또 자원봉사, 효행 실천, 바른 품성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다. 표창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학교장이 전수한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범 어린이 포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전교육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격과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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