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주치의 정기적 방문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5월부터 세종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이 주치의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충치위험도 등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교육‧예방 서비스를 받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아동 구강건강관리 제도다.
이 시기 아동은 영구치가 늘어나는 시기로 서비스는 6개월에 1회 제공되며 본인부담금은 10%(진찰료 포함 1회당 약 7500원)이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신청 방법은 등록된 치과의원에 내원해 ‘서비스 등록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의 ‘아동’, ‘법정대리인’란을 작성해서 주치의에게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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