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50만원 지원 받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이 통일부 공모사업 '2021 통일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통일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내외 북한 효자전 발굴’과 ‘북한 주민의 감성 이해’를 주제로 오는 10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남북 교류 협력과 통일을 위해서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화합 등의 가치관이 요구된다”며 “국내외 북한 효자 전 발굴을 통해 북한에도 전통 효사상이 남아있음을 확인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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