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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가칭) 신설 청신호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가칭) 신설 청신호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5.0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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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결정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에 따른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가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교육청은 3일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가칭) 신설사업이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작년 4월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에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둔곡초등학교(가칭) 신설사업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재검토 사업으로 결정 됐었다. 

이후 거점지구의 인구이탈 방지와 적정규모의 학교유지를 위해 설립계획을 초·중통합학교 신설로 변경한 바 있다.

조승식 행정과장은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가칭) 운영계획을 내실있게 마련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보고 및 승인을 받아 학교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전 최초 통합학교 형태로 신설되는 둔곡초·중통합학교가 계획대로 2024년 3월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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