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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14일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14일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 
  • 심영운 기자
  • 승인 2021.05.0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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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맞이 예와 효를 춤으로 펼쳐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4일 제179회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오월의 춤 정원(庭園)’을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친다.

4일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뿌리 속에 담겨 있는 예(禮)와 효(孝)의 뜻을 되새긴 전통 춤 무대다.

특히 예악으로 나라를 다스렸던 조선시대 궁중 연례에서 선보인 화려한 궁중무용과 선조들의 풍치와 멋이 곁들어진 민속무용이 어우러져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4일 제179회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오월의 춤 정원(庭園)’을 펼친다. [자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국악원 관계자는 “예와 효를 겸비한 고품격 춤사위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 공연장 객석을 70%로 제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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