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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 노인 복지관 본격 운영 시작
대전 서구 갈마 노인 복지관 본격 운영 시작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5.0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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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취미 교실·정보화 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갈마 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문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갈마 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문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구 제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 서구 갈마 노인복지관(어르신 청춘회관)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운영을 시작했다.

서구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0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갈마 노인복지관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마 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갈마동 295-17번지(뒤뜰 어린이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71.81㎡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로는 지하 1층에 국제규격의 실내 게이트볼장, 사무실, 지상 1층에 프로그램실, 상담실, 소회의실 등, 지상 2층에는 300석 규모의 대규모 강당, 휴게홀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배치했다.

갈마 노인복지관은 노인대학, 취미 교실, 정보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내 게이트볼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장종태 청장은 “어르신이 존경받는 서구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의 화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청춘회관으로 자림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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