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부문 각 1명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제19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성상은 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뽑는다.
추천 대상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이다. 시상 예정일(9월 1일) 현재 3년 이상 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후보 추천은 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단체의 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이력서 등 공적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여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사회 구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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