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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선정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선정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5.0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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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전문분야 179명 대형 건설공사 심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가 대형 건설공사에 대해 고도의 전문성으로 한층 강화된 심의에 나선다.

시는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할 11개 분야의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기술심의위원은 도로, 교통 등 11개 전문분야에 기술직 공무원 8명, 교수 47명, 공기업 및 연구기관 47명, 기타 전문가 77명으로 총 179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7명 ,토목구조 20명, 토질·기초 20명, 수자원·상하수도 22명, 토목시공·건설관리 25명, 철도 3명, 건축계획 20명, 건축구조 8명, 건축시공·시공관리 25명, 건축설비(기계·통신·전기) 17명, 조경·환경(조경·환경·도시계획) 12명이다.

이은학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한 기술심의위원은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타당성 등 공사 전반에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있은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며 "건설공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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